삼성 먼지따로 진공청소기를 오랫동안 사용을 했습니다.
손잡이쪽에 먼지따로 통이 사이클론 집진 방식으로 대부분의 이물질을 집진해서 참 잘 써왔드랬죠.
근데 요샌 무선 진공청소기가 대세인것마냥 제품들이 쏟아지는데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더군요.
다이슨 수십만원짜리는 부르주아의 상징도 옛말이고 엘지 삼성은 백만원 넘는 무선 진공청소기를 팔더군요.
손잡이 전원 유무, 헤드 추가 구성품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는데 고민을 많이 하다가 그냥 젤 싼걸로 샀습니다.
핵심 구조는 똑같아 보여서요.
컬쳐캐쉬 신공을 7.5만원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일단 이전엔 사이클론 집진 원리를 이용했지만 안티탱글이란 이름으로 마찬가지로 사이클론이라고 마케팅을 하는데요.
제가 보기엔 사이클론 집진 방식이 아닙니다.
중력과 원심력을 이용해서 공기보다 무거운 입자를 자연적으로 거르는건데 안티탱글은 그게 아닙니다.
중력은 버리고 어설픈 원심력=회전력을 발생시키고 바람의 힘으로 안티탱글 터빈이라는걸 돌려서 철망을 빠른속도로 회전시켜 큰 먼지들을 바깥으로 튕겨내는 동작 원리입니다.
문제는 먼지통 뚜껑 디자인이죠.
먼지통 뚜껑이 제대로 맞물리고 먼지가 끼지 않는 형상이 아니라서 중구난방 날리는 먼지들이 먼지통 뚜껑 틈새로 점점 끼어들어갑니다.
그렇게 축적된 먼지들은 뚜껑을 열때 펑 하고 날리게되구요.
뚜껑과 먼지통이 맞물리는 부분에 먼지가 축적되어서 지저분해집니다.
아니라면 물티슈로라도 테두리부분을 닦아줘야합니다.
거기에 먼지통을 본체에 결합하는게 위에서 아래로 꽉 눌러주는 구조가 아니라 그냥 느슨하게 결합되는 모양새이기때문에 기밀성이 높지 않습니다.
아무튼 공학도가 디자인한게 아닌 문과가 디자인한 느낌이 듭니다.
무선 진공 청소기 팔아먹으려고 유선은 일부러 허술하게 만든건가 싶기도 하구요.
유선 제대로 만들면 무선 진공 청소기들은 상대도 안 되죠.
그건 그렇고 기본 헤드는 약간 부드러운 장판만 되도 쩍 달라붙어서 과부하가 걸립니다.
모양새는 십몇년전꺼랑 똑같은데 밀폐형으로 살짝 바뀌어서 그런거 같네요.
원목 마루용으로나 쓰지 장판이나 애들 안전 매트 이런데선 들러붙어서 청소가 안 됩니다.
따라서 헤드의 흡입력은 더 강력해졌으나 마루바닥같은 딱딱한 바닥이 아닌 부드러운 바닥에선 달라붙어서 청소가 불가능합니다.
그외 침구용 헤드도 있는데요.
생각보다 별로네요.
빳빳한 브러쉬가 공기의 힘으로 돌아가는데요. 이게 소음이 심합니다.
그렇다고 브러쉬가 이불이나 천의 먼지를 잘 털어주는것도 아니고... 털어주는게 아니고 헤드에 이불이나 천이 들러붙지 말라고 있는 역할 같습니다.
브러쉬땜에 보풀이 생기거나 헤질거 같기도 하구요.
소음대비 효용성이 떨어지는거 같아서 그냥 이전에 쓰던 별도구매 싸구려 헤드 꽂아서 씁니다.
이건 최소한 소음은 커지지 않으니까요.
재구매 의향 없음.
주위 추천할 의향 없음.
향후 삼성 진공 청소기 구매는 신중해질듯...
+추가 내용
먼지따로 사이클론이 너무 아쉬워서 개조했습니다.
같은 삼성꺼라도 구형과 신형의 호스와 연장관, 헤드 결합부가 완전히 다릅니다.
암수연결이 완전히 반대로 되어있어서 구형과 신형의 결합이 안됩니다.
암암 수수 연결이라 안되죠.
본체와 호스 결합 부위도 모양은 같은데 길이가 달라서 결합이 안됩니다.
다만 구형 커넥터쪽이 길어서 커넥터쪽을 알맞게 잘라내서 어거지로 꼈습니다.
끝부분의 두께도 맞춰야하지만 그냥 꼈습니다
덕분에 이쪽에서 약간의 밀폐력이 손실됩니다만 미세함...
그리고 연장관도 새걸로 활용했는데 상하를 뒤집어서 연결했습니다(암수가 반대라서)
흡입헤드도 구형을 써야되는데 헤드가 오래써서 드럽기때문에 헤드를 분해해서 연결 목 부위는 구형, 헤드몸체는 신형으로 썼습니다.
최종버전 모습.
연장관쪽에서 먼지따로 사이클론 통으로 대부분의 이물질이 걸러지고 본체 투명통엔 극히 적은 먼지가 모아집니다.
본체 먼지통엔 눈에 보이는 큰 입자는 없고 먼지통 조립 부위에 먼지가 끼이는 정도...
덕분에 본체 먼지통을 비우고 청소하는 주기는 비약적으로 길어지고 먼지따로통만 간편히 비우고 가끔 청소해주면 되니 편합니다.
본체 스위치형 청소기에 손잡이 스위치 호스를 끼우면 손잡이 스위치가 작동될까 싶었는데 결론은 안 됩니다.
혹시 구형 신형 조합하실분은 참조하세요.
본체쪽 호스 연결부위를 다듬는건 신형과 비교해서 자를부분을 펜으로 그리고 커터칼로 자릅니다.
하지만 커터칼로만 자르는건 매우매우 힘드니 칼집만 내준다는 생각으로 칼질을 하고 뻰찌로 잡아서 안쪽으로 꺽어주면 칼집을 기준으로 분리가 됩니다.
잘라내기보단 뜯어낸거라 잘린 부위가 거칠기때문에 사포나 줄로 다듬어줍니다.
신형 커넥터와 최대한 같게 다듬어주면 됩니다.
손잡이쪽에 먼지따로 통이 사이클론 집진 방식으로 대부분의 이물질을 집진해서 참 잘 써왔드랬죠.
근데 요샌 무선 진공청소기가 대세인것마냥 제품들이 쏟아지는데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더군요.
다이슨 수십만원짜리는 부르주아의 상징도 옛말이고 엘지 삼성은 백만원 넘는 무선 진공청소기를 팔더군요.
손잡이 전원 유무, 헤드 추가 구성품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는데 고민을 많이 하다가 그냥 젤 싼걸로 샀습니다.
핵심 구조는 똑같아 보여서요.
컬쳐캐쉬 신공을 7.5만원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일단 이전엔 사이클론 집진 원리를 이용했지만 안티탱글이란 이름으로 마찬가지로 사이클론이라고 마케팅을 하는데요.
제가 보기엔 사이클론 집진 방식이 아닙니다.
중력과 원심력을 이용해서 공기보다 무거운 입자를 자연적으로 거르는건데 안티탱글은 그게 아닙니다.
중력은 버리고 어설픈 원심력=회전력을 발생시키고 바람의 힘으로 안티탱글 터빈이라는걸 돌려서 철망을 빠른속도로 회전시켜 큰 먼지들을 바깥으로 튕겨내는 동작 원리입니다.
문제는 먼지통 뚜껑 디자인이죠.
먼지통 뚜껑이 제대로 맞물리고 먼지가 끼지 않는 형상이 아니라서 중구난방 날리는 먼지들이 먼지통 뚜껑 틈새로 점점 끼어들어갑니다.
그렇게 축적된 먼지들은 뚜껑을 열때 펑 하고 날리게되구요.
뚜껑과 먼지통이 맞물리는 부분에 먼지가 축적되어서 지저분해집니다.
아니라면 물티슈로라도 테두리부분을 닦아줘야합니다.
거기에 먼지통을 본체에 결합하는게 위에서 아래로 꽉 눌러주는 구조가 아니라 그냥 느슨하게 결합되는 모양새이기때문에 기밀성이 높지 않습니다.
아무튼 공학도가 디자인한게 아닌 문과가 디자인한 느낌이 듭니다.
무선 진공 청소기 팔아먹으려고 유선은 일부러 허술하게 만든건가 싶기도 하구요.
유선 제대로 만들면 무선 진공 청소기들은 상대도 안 되죠.
그건 그렇고 기본 헤드는 약간 부드러운 장판만 되도 쩍 달라붙어서 과부하가 걸립니다.
모양새는 십몇년전꺼랑 똑같은데 밀폐형으로 살짝 바뀌어서 그런거 같네요.
원목 마루용으로나 쓰지 장판이나 애들 안전 매트 이런데선 들러붙어서 청소가 안 됩니다.
따라서 헤드의 흡입력은 더 강력해졌으나 마루바닥같은 딱딱한 바닥이 아닌 부드러운 바닥에선 달라붙어서 청소가 불가능합니다.
그외 침구용 헤드도 있는데요.
생각보다 별로네요.
빳빳한 브러쉬가 공기의 힘으로 돌아가는데요. 이게 소음이 심합니다.
그렇다고 브러쉬가 이불이나 천의 먼지를 잘 털어주는것도 아니고... 털어주는게 아니고 헤드에 이불이나 천이 들러붙지 말라고 있는 역할 같습니다.
브러쉬땜에 보풀이 생기거나 헤질거 같기도 하구요.
소음대비 효용성이 떨어지는거 같아서 그냥 이전에 쓰던 별도구매 싸구려 헤드 꽂아서 씁니다.
이건 최소한 소음은 커지지 않으니까요.
재구매 의향 없음.
주위 추천할 의향 없음.
향후 삼성 진공 청소기 구매는 신중해질듯...
+추가 내용
먼지따로 사이클론이 너무 아쉬워서 개조했습니다.
같은 삼성꺼라도 구형과 신형의 호스와 연장관, 헤드 결합부가 완전히 다릅니다.
암수연결이 완전히 반대로 되어있어서 구형과 신형의 결합이 안됩니다.
암암 수수 연결이라 안되죠.
본체와 호스 결합 부위도 모양은 같은데 길이가 달라서 결합이 안됩니다.
다만 구형 커넥터쪽이 길어서 커넥터쪽을 알맞게 잘라내서 어거지로 꼈습니다.
끝부분의 두께도 맞춰야하지만 그냥 꼈습니다
덕분에 이쪽에서 약간의 밀폐력이 손실됩니다만 미세함...
그리고 연장관도 새걸로 활용했는데 상하를 뒤집어서 연결했습니다(암수가 반대라서)
흡입헤드도 구형을 써야되는데 헤드가 오래써서 드럽기때문에 헤드를 분해해서 연결 목 부위는 구형, 헤드몸체는 신형으로 썼습니다.
최종버전 모습.
연장관쪽에서 먼지따로 사이클론 통으로 대부분의 이물질이 걸러지고 본체 투명통엔 극히 적은 먼지가 모아집니다.
본체 먼지통엔 눈에 보이는 큰 입자는 없고 먼지통 조립 부위에 먼지가 끼이는 정도...
덕분에 본체 먼지통을 비우고 청소하는 주기는 비약적으로 길어지고 먼지따로통만 간편히 비우고 가끔 청소해주면 되니 편합니다.
본체 스위치형 청소기에 손잡이 스위치 호스를 끼우면 손잡이 스위치가 작동될까 싶었는데 결론은 안 됩니다.
혹시 구형 신형 조합하실분은 참조하세요.
본체쪽 호스 연결부위를 다듬는건 신형과 비교해서 자를부분을 펜으로 그리고 커터칼로 자릅니다.
하지만 커터칼로만 자르는건 매우매우 힘드니 칼집만 내준다는 생각으로 칼질을 하고 뻰찌로 잡아서 안쪽으로 꺽어주면 칼집을 기준으로 분리가 됩니다.
잘라내기보단 뜯어낸거라 잘린 부위가 거칠기때문에 사포나 줄로 다듬어줍니다.
신형 커넥터와 최대한 같게 다듬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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