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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

스텔스LX + DeepCool GamerStorm 240 + RGB Color LED

안녕하세요.

쿨엔조이에서 특가로 판매한 세트를 구입 성공하여 후기 작성합니다.

세트의 구성은

브라보텍 스텔스 LX (빅타워급 케이스)
DeepCool Gamer Storm 240 (일체형 2열 수냉 쿨러)
DeepCool RGB Color LED (LED 튜닝)

세 상품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던 케이스는 인윈사의 C583의 케이스였고
구입한지 꽤 오래된 케이스였죠.
하지만 튼튼한 철판과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AC97 전면 오디오 단자 문제등에도 불구하고 그냥 쭉 썼었습니다.

이번에 특가로 구입하여 케이스를 교체했고 덤으로 쿨러도 교체! 거기다 튜닝까지!

잡설은 그만하고 후기로 들어가겠습니다.

사실 제품 사진등은 잘 찍으신 분들이 많으니 생략하겠습니다.
구린 폰카로 찍은 사진들이라 최소한으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또한 좋은 점들은 앞서 많은 분들이 올리셨기에 전 단점 위주로 갑니다.

먼저 케이스를 딱 개봉하고 만져봤을때 들었던 느낌입니다.
도장 상태가 썩 만족스럽지 않더군요.
제가 군 복무 중 도색도 했던지라 이런거에 신경이 쓰이는지 몰라도...
에어 스프레이 노즐 조절이 잘못된 상태로 도장을 했다거나 페인트와 경화제 비율이 잘못됐다거나,
섞어놓고 시간이 좀 지나서 뿌렸다던가 했을때 페인트 알갱이가 올올이 솟은 질감이 나오는데요.
스텔스LX의 옆 판넬의 도장 질감이 그렇습니다.
페인트 알갱이가 올올이 솟은 질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군대때 이렇게 했다면 수송관이 잔소리 좀 했을 그런 퀄리티
3R사는 전착도장으로 가던데 향후 케이스 업계들도 전착 도장으로 가는게 대세가 될것 같네요.

뭐 케이스를 끌어안고 얼굴을 부비부비할것도 아니니 넘어갑니다.

제 매의 눈으로 훑어본 결과 소소한 부분에서 살짝 휜곳이 발견되었습니다.


케이스 후면 슬롯 부분




전면 하단의 3.5인치 베이 부분... 지지대같은데 크게 상관은 없는 부위



아크릴 처리된 옆판이 살짝 휘어있습니다.
힘을 가해 펴보아도 한계가 있더군요.
휨방지 절곡 처리된 부분을 아크릴을 위해 구멍을 낸 부분보다 더 길게 했다면 방지됐을겁니다.
아크릴을 위해 구멍을 낸 부분과 절곡이 끝나는 부분이 일치하여 더 잘 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포토샵으로 수정해보았습니다. 절곡을 저 부분까지 했다면 덜 휘었을거 같네요.


매의 눈에 걸린 마감... 실리콘이 길게 늘어진게 USB 포트들을 횡단하고 있습니다.
거의 십만원에 가까운 제품인데 마감이나 QC 허들(도장 부분)이 낮은건 아닌지...

나사도 도장되있는데 풀다보면 저렇게 페인트 가루가 떨어집니다.
나사는 보통 전착 도장 방식으로 처리하는데 그냥 에어 스프레이로 나사 뭉탱이에다 뿌린건지 그냥 페인트 통에 담갔다 빼낸건지 모르겠군요.




이외에 케이스 자체는 미니멀리즘의 디자인으로 심플하고 깔끔해서 취향에 잘 맞습니다.
그리고 전면과 상단에 위치한 커버는 간단한 푸쉬 방식으로 장탈착이 가능하여 간편합니다.
USB도 2.0 X 4, 3.0 X 2로 총 6개의 포트를 제공해서 넉넉하구요.
측면의 아크릴 처리도 넓직하여 시원하게 다 보입니다.
메인보드 뒤의 선정리 공간도 넉넉하여 대충 선정리해도 옆판이 닫힙니다.



또한 9채널 3pn 팬 허브가 달려있어서 여러 팬을 사용해도 걱정이 없네요.

다만 제품 DB에서 선전하던 모든 보드 사이즈 완벽 지원이라는 말에 무색하게 M-ATX보드에서 보드 고정 나사 한군데가 구멍이 없습니다.





플라스틱HDD가이드 장착시 유격이 발생합니다.
자연스럽게 HDD 로딩시 공진음이 발생합니다.
HDD를 여러개 사용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 한개만 사용하므로 HDD베이 상단에다 나사 고정했습니다.

최근 사용 모습입니다.
전면의 흡기 120미리 팬 두개를 라디에 달아서 라디에 4개의 팬을 달았는데 케이스 상단 공간이 넉넉하여 문제가 없습니다.
수냉 쿨러 사용시 전원부의 쿨링을 위해 잘만 브라켓과 아틱팬 조합으로 달아줬습니다.
안해줘도 되지만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아틱팬 사이로 워터자켓의 LED가 보이네요.
HDD는 하드베이 상단에 나사 2개로 고정하는 위치에 달았습니다.
하드 가운데 허접한 물건은 고무재질로 공진음을 막기 위해...

일체형 수냉 쿨러는 당연히 그전에 사용하던게 인텔 번들 쿨러와 잘만 CNPS8X Optima여서 비교하기 미안해지는 물건이라...
CPU는 4790K 노오버로 사용중입니다.
인텔 번들 쿨러의 경우 Linx를 아예 돌릴 생각도 안 했구요.
CNPS8X Optima의 경우와 비교하면 당연히 더 좋습니다.
물론 요새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직접적으로 비교하기 곤란한 환경이라서...
수냉 교체 후 아이들시 28도까지 내려갑니다.
또한 로드시에도 온도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게 큰 차이네요.
그전에는 링스 돌리면 쿨러를 저소음 모드로 했을때 100도에 근접했는데 쿨려 변경 후에는 로딩시에도 신경이 안 쓰이네요.

RGB Color LED는 가장 큰 장점이 무선 리모콘으로 조종이 가능하다는것과
On/Off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무선 리시버와 리모콘으로 색과 밝기, 켜고 끄기가 가능하여 좋네요.
다만 단점으로는 LED를 3M앙면 테이프로 고정을 하는 방식인데
케이스 도장면이 까끌까끌한 느낌인지라 양면 테이프가 밀착이 잘 안 됩니다.
LED 라인 자체가 폭이 좁아서 접촉면이 좁기도 하구요.
따라서 사용 후 케이스 천정에 붙인게 떨어지게 됩니다.

저렇게 팬과 케이스 사이에 LED 라인이 떨어져서 늘어져있는게 보입니다.
제가 LED전원선 부분에 투명 테이프로 보강해서 떨어지지 않았지 그거 안했으면 케이스 내부로 떨어졌을듯...

제가 생각한 해결방법은 양면 테이프를 좀 더 푹신푹신하고 접착 점성이 강한걸로 교체하던가
아니면 접촉면의 케이스 도장을 가는 사포로 매끈하게 만든 후 부착해야 고정이 될듯 하네요.












너무 단점 위주로 중구난방 후기를 적었네요.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